글 목록으로

쇼어지깅 FG노트 에어노트 발생하는 원인과 스크램리더 결속

구매 발생 시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는
제휴 링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핵심 요약]

스크램 리더 시스템은 FG 노트 결속부에 중공 코어 편조 라인을 덮어
PE 합사와 목줄 사이의 단차를 완화하고 에어 노트 발생을 억제합니다.

스크램 라인 호수는 메인 PE 합사와 동일하거나
가장 근접한 호수를 선택하는 것이 기준입니다.

스크램 리더 결속은 현장에서 재조립이 어렵기 때문에
출조 전 사전 완료가 원칙입니다. 



GL스파이더 8합사 1000M


에어 노트 반복된다면
FG 노트가 아닌
결속 구조를 바꿔야 합니다


FG 노트를 아무리 단단하게 조여도
에어 노트가 반복된다면,
결속 기술의 문제가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PE 합사와 모노필라멘트 목줄의
직경·경도 차이가 캐스팅 시 라인 방출 속도를
어긋나게 만들고, 그 단차가
에어 노트와 가이드 마찰 손상으로 이어집니다.

스크램 리더 시스템(Scrum Leader System)은
이 단차를 구조적으로 해소하는 채비 방식으로,
국내 갯바위 쇼어지깅에서도 적용 가능한 기법입니다.
재료 선택 기준부터 조립 순서,
현장 적용 조건까지 초보자도 이해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정리합니다.

이 글은 스크램 리더 시스템의 조립 순서와
각 단계별 판단 기준에 집중합니다.


1. FG 노트 결속부에서
에어 노트가 발생하는 조건


PE 합사와 모노필라멘트 목줄의 직경 차이가
캐스팅 시 라인 방출 속도를 불일치시키고,
이것이 에어 노트의 직접적인 원인이 됩니다.

에어 노트란 캐스팅 시 라인 방출 속도 차이로 인해
메인 합사 위에 루프가 형성되는
라인 트러블 현상입니다.

PE 합사는 가늘고 유연한 반면,
플루오로카본·나일론 목줄은 굵고 경도가 높습니다.
FG 노트 결속부에서는 두 라인 사이에 단차가 생기고,
이 단차로 인해 캐스팅 중 라인이 가이드를 빠져나가는
속도가 어긋나기 시작합니다.

롱 리더를 사용할 경우 결속부가
탑 가이드 밖으로 나온 상태에서 캐스팅하게 되어
단차가 가이드에 직각에 가까운 각도로 걸립니다.
이 상태가 반복되면 결속부 인근 PE 합사가
가이드 마찰로 손상되고,
에어 노트 빈도 역시 높아집니다.

단차 발생 구조를 이해한 다음에는
스크램 리더 시스템이 이 문제를 해결하는 원리를
살펴봅니다.


Q. 롱 리더를 사용할 때
에어 노트가 더 자주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 롱 리더를 사용하면 결속부가 탑 가이드 밖으로 나온
상태에서 캐스팅하게 됩니다.
이 상태에서는 PE 합사와 모노필라멘트의 단차가
직각에 가까운 각도로 가이드에 걸리기 때문에,
라인 방출 시 속도 불균형이 더 크게 나타납니다.
결과적으로 에어 노트 발생 확률이 높아지고
결속부 인근 합사 손상도 빨라집니다.



2. 스크램 리더 시스템의 구조와
테이퍼 효과 원리


스크램 리더 시스템이란 FG 노트 결속부에
중공 코어 편조 라인을 덮어
PE 합사와 목줄 사이의 단차를 점진적으로 완화하는
채비 방식입니다.

YGK 스크램 어시스트 라인(YGK Scrum Assist Line)은
16본 편조 구조이며 내부가 비어 있는 중공 코어 형태입니다.
이 공간에 PE 합사를 통과시킨 뒤
FG 노트 결속부 위에 덮으면
두 라인 사이의 굵기 변화가
완만하게 이어지는 테이퍼 효과가 만들어집니다.

이 시스템은 두 가지 기능을 동시에 수행합니다.
첫째, 라인 방출 속도를 균일하게 유지해
에어 노트 발생을 억제합니다.
둘째, 캐스팅 시 손가락이 닿는 PE 합사 부위와
탑 가이드에 직접 접촉하는 구간을 보호합니다.

스크램 리더 시스템은 FG 노트 단독 사용보다
에어 노트 발생을 현저히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시스템 구조를 파악한 다음에는
각 재료의 선택 기준을 살펴봅니다.



3. 재료 선택 기준:
스크램 라인 호수와 목줄 강도


스크램 라인 호수는 메인 PE 합사와 동일하거나
가장 가까운 호수를 사용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PE 4호 기준에서는 YGK 스크램 어시스트 라인 5를
사용합니다.
스크램 라인은 중공 코어 내부에 PE 합사가 들어가는
구조이므로,
호수 차이가 크면 내부에서 꼬임이 생기거나
통과 자체가 어려워집니다.

목줄은 나노다쿠스(Nanodax) 100lb가 기준입니다.
100lb가 없을 경우 110lb를 사용해도 무방한데,
나노다쿠스 110lb는 타사 플루오로카본 80lb급 굵기에
해당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차이는 크지 않습니다.

가죽 바늘(Leather sewing needle)은
끝이 뾰족하지 않고 실 구멍이 큰 것을 사용해야 합니다.
일반 바느질 바늘은 끝이 날카로워 라인을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혁공용 재봉 바늘이 적합합니다.
그 외에 잘 드는 가위, 내충격 순간접착제,
라이터를 준비합니다.

재료를 갖춘 뒤에는
스크램 라인에 PE 합사를 통과시키는 과정으로 진행합니다.


Q. 스크램 라인 호수를 PE보다 굵게 사용하면
어떤 문제가 생기나요?


A. 스크램 라인을 PE 합사보다 현저히 굵은 호수로 사용하면
중공 코어 내부 공간이 과도하게 넓어져
PE 합사를 통과시킬 때 내부에서 꼬임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반대로 너무 가는 호수는 PE 합사가 통과하지 못하거나
무리하게 당겨야 하는 문제가 생깁니다.
PE 합사와 동일하거나 가장 가까운 호수 선택이
통과 작업의 난이도를 낮추고
내부 구조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기준입니다.



4. 스크램 라인에
PE 합사 통과시키기


PE 합사를 스크램 라인 중공 코어에 통과시킬 때는
가죽 바늘을 사용하되,
천천히 당기는 속도 조절이 핵심입니다.

먼저 스크램 라인을 60~80cm 길이로 절단합니다.
끝부분이 흐트러진 경우 깔끔하게 다듬어
바늘 진입 작업을 쉽게 만듭니다.

가죽 바늘 구멍에 PE 합사를 꿴 뒤,
스크램 라인의 끝에서 7~10cm 들어간 지점을
손가락으로 오므려 중공 코어가 벌어지게 만듭니다.
이 벌어진 부분에 바늘을 삽입한 뒤
회전시키면서 내부로 밀어 넣습니다.

바늘이 충분히 들어가면
반대쪽 방향으로 천천히 당겨 나옵니다.
급하게 당기면 바늘이 빠지므로,
스크램 라인을 가볍게 오므리면서
바늘과 라인이 함께 이동하도록 유도합니다.
같은 방법으로 반복해 PE 합사가
스크램 라인 전체를 통과하도록 진행합니다.

통과 완료 후에는
가죽 바늘을 즉시 안전하게 보관합니다.
끝이 둔하더라도 접촉 시 피부를 자극할 수 있습니다.

통과 작업이 끝나면 FG 노트 결속 단계로 이어집니다.



5. FG 노트 결속과
텐션 유지 기준


FG 노트는 릴 무게를 이용해 텐션을 유지하면서
편조하는 방식이 결속 강도를 가장 안정적으로 확보합니다.

먼저 목줄을 약 3m 이상 확보한 뒤 시작합니다.
릴을 아래로 늘어뜨리고 목줄 끝을 입으로 물어 고정하면
릴 자체의 무게가 PE 합사에 자연스러운 텐션을
유지시킵니다.
노트 어시스트 도구 없이 집에서 작업할 경우
이 방법이 텐션 조절 자유도를 확보하는 데 유리합니다.

편조는 상하 1회씩을 1세트로 계산해
10세트 이상 진행합니다.
편조 완료 후 PE 합사의 색이 투명하게 변할 정도의
텐션이 걸려 있어야 결속 강도가 충분합니다.

FG 노트 편조 시 PE 합사 색이 투명하게 변할 정도의
텐션이 유지되어야 결속 강도가 충분합니다.


편조 후 끝부분을 약 4mm 남기고 절단한 뒤
라이터로 소량 태워 코브를 만듭니다.
PE 합사는 열에 매우 약하므로
손톱으로 합사 부분을 차단하고
목줄 끝만 태우는 것이 원칙입니다.
태운 코브가 완전히 덮일 때까지
보조매듭(하프 히치)을 3~4회 시행한 뒤
메인 방향으로 추가 4회 더 진행합니다.

FG 노트가 완성되면
스크램 라인을 결속부 위에 덮는 마무리 작업으로
넘어갑니다.


Q. FG 노트 편조 횟수를 늘릴수록
결속 강도가 높아지나요?


A. 편조 횟수가 일정 수준(10~15세트)을 초과하면
강도 향상보다 결속부 두께 증가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속 강도는 편조 횟수보다 텐션의 균일성에 더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릴 무게를 이용한 일정한 텐션 유지와
각 편조의 위치를 정확히 고정하는 것이
횟수를 늘리는 것보다 더 중요한 판단 기준입니다.



WP9 몬스터 9합사 1000M


6. 스크램 라인 오버레이와
접착제 마무리 처리


스크램 라인을 FG 노트 결속부 위에 씌울 때는
내부 이완이 없도록 팽팽하게 유지한 상태에서
고정해야 합니다.

FG 노트 4회 보조매듭 완료 후,
스크램 라인의 풀린 끝부분을 결속부 위에 올려 씌웁니다.
이때 스크램 라인과 PE 합사 사이에
이완이 없도록 충분히 잡아당긴 상태를 유지합니다.
이완이 남은 상태로 고정하면
캐스팅 중 결속부가 틀어질 수 있습니다.

보조매듭 4~5회로 스크램 라인을 고정한 뒤
엔드 노트를 2~3회 시행합니다.
끝부분은 약 5mm 남기고 절단합니다.

마무리에는 내충격 순간접착제(Impact-resistant Super
Glue)를
1방울 도포합니다.
일반 순간접착제보다 경화 속도가 느려
손가락에 달라붙을 위험이 낮습니다.
작업 전 손가락에 실리콘 스프레이를 도포해 두면
접착제 부착을 추가로 방지할 수 있습니다.
절단면 끝을 손가락으로 풀어서 결속부 위에 눌러
평탄하게 고정하면 코브가 최소화된 깔끔한 마무리가 됩니다.

조립 방법을 파악한 다음에는
이 시스템을 어떤 상황에서 사용해야 하는지
적용 기준을 살펴봅니다.



7. 스크램 리더 시스템의
적용 조건과 현장 한계


스크램 리더 시스템은 갯바위 쇼어지깅처럼
굵은 PE 합사와 롱 리더를 조합하는
원거리 캐스팅 상황에서 가장 높은 효과를 발휘합니다.

PE 4호 이상의 합사에 100lb 이상 목줄을 조합하고
롱 리더 상태로 반복 캐스팅하는 환경에서는
에어 노트 발생이 현저히 감소하며,
결속부 인근 합사 손상도 함께 줄어듭니다.
남해권 갯바위나 제주권 쇼어지깅처럼
원거리 포인트를 노리는 상황이 대표적인 적용 환경입니다.

반면 PE 1~2호 계열 가는 합사와
짧은 리더를 사용하는 라이트 쇼어지깅에서는
일반 FG 노트만으로도 충분하며
스크램 시스템의 장점이 크지 않습니다.

가장 큰 한계는 현장 재조립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출조 중 결속부가 절단되면
즉시 일반 FG 노트로 대체하고,
귀가 후 다시 스크램 리더 시스템으로 재조립합니다.
이 특성 때문에 출조 전 집에서
완성 상태로 미리 세팅해 두는 것이 원칙입니다.


Q. 스크램 리더 시스템이 효과적인 상황과
그렇지 않은 상황의 기준은 무엇인가요?


A. PE 4호 이상의 굵은 합사와 100lb 이상 목줄을 조합해
롱 리더 상태로 원거리 캐스팅을 반복하는
갯바위 쇼어지깅 환경에서 효과가 뚜렷합니다.
반면 PE 1~2호 계열의 가는 합사와
짧은 목줄을 사용하는 라이트 루어 낚시에서는
라인 단차가 크지 않아 일반 FG 노트로도 충분하며,
스크램 시스템 조립에 드는 시간 대비 효과가
제한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FG 노트 결속이 아닌
라인 구조를 바꾸면
에어 노트가 사라집니다


일반 FG 노트는 결속 강도 자체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에어 노트와 가이드 마찰 손상은
결속 실력이 아니라
PE 합사와 목줄 사이의 단차 구조에서 발생합니다.

스크램 리더 시스템은 이 단차를
중공 코어 편조 라인으로 감싸 완화하고,
캐스팅 중 라인 방출 속도를 균일하게 만들어
에어 노트 발생을 억제합니다.

스크램 라인 호수는 PE 합사와 동일 또는 근접 호수,
가죽 바늘은 끝이 둔하고 실 구멍이 큰 것,
접착제는 내충격형을 사용하는 것이
각 단계별 판단 기준입니다.

현장 재조립이 불가능한 시스템이므로
출조 전 집에서 완성 상태로 세팅해 두는 것이
이 채비 방식의 핵심 운용 조건입니다.
굵은 PE 합사와 롱 리더 조합으로
남해권 갯바위나 제주권 원거리 포인트를 노린다면,
FG 노트 결속 방식 개선보다
스크램 리더 시스템 도입을 먼저 검토하는 것이
라인 트러블 감소에 더 빠른 효과를 가져옵니다. 


WP9 몬스터 9합사 500M


[스크램 리더 세팅 전 판단 기준]

- 스크램 라인 호수: PE 합사와 동일 또는 가장 가까운 호수 선택
- 스크램 라인 길이: 60~80cm 절단
- 목줄 강도: 100lb 기준 (나노다쿠스 110lb = 타사 80lb급 굵기)
- 적용 기준: PE 4호 이상 + 롱 리더 + 원거리 캐스팅 반복 상황
- 현장 재작업 가능 여부: 불가 → 출조 전 완성 상태로 준비 필수

[조립 및 현장 점검 기준]

- 통과 작업: 가죽 바늘 회전 삽입 후 천천히 당기기 (급하면 바늘 이탈)
- FG 노트 텐션: PE 합사 색이 투명하게 변할 정도 유지
- 편조 횟수: 10세트 이상, 균일한 텐션 유지가 횟수보다 중요
- 오버레이 고정: 스크램 라인 내부 이완 없이 팽팽한 상태에서 보조매듭 4~5회
- 현장 절단 시: 일반 FG 노트로 즉시 대체 → 귀가 후 스크램 시스템 재조립 


가성비 낚시 인기템 모음





#쇼어지깅

#FG노트

#스크램리더

#라인트러블

#에어노트



댓글